삼성전자는 자사의 하이엔드 태블릿 라인업 갤럭시 탭 S 시리즈의 신제품 갤럭시 탭 S4를 정식 발표했습니다. 고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와 S펜 활용 등 기존 시리즈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태블릿을 데스크톱과 같은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삼성 DEX 시스템을 적용해 변화를 꾀했습니다. 아래는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갤럭시 탭 S4의 소개 영상과 글로벌 홈페이지의 소개 내용입니다. https://www.samsung.com/global/galaxy/galaxy-tab-s4/ 갤럭시 탭 S4는 최신 모바일 기기 트렌드를 따라 홈 버튼을 제거한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했고, 그로 인해 갤럭시 탭 S3보다 큰 10.5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2560 x 1600입니다..
여행때 챙기는 것이 언뜻 보아선 비슷비슷해 보입니다만, 여행의 목적 그리고 각자가 느끼는 즐거움에 따라 굵직한 것들에서 차이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여행에서 사진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저는 여행 준비물 리스트의 두 번째 줄이 언제나 촬영 장비죠. -첫 번째는 당연히 여권- 촬영 장비 중 카메라, 충전기, 여분의 메모리 카드 외에도 찍은 사진들을 백업할 스토리지 제품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관심도 많은 편입니다. 삼 년 전 막 여행을 시작할 때는 500GB 용량의 외장 하드 디스크 제품을 들고 갔었는데 오래된 모델이라 충격과 진동에 각별히 유의해야 했고, 혹 제품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구동 소음에 귀를 기울여야 했습니다. -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요 - 하지만 최근에는 포터..
요즘 여러모로 매우 핫(Hot)한 삼성의 신제품이 하나 더 출시됐습니다. 아쉽게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7 사태는 점점 더 안좋을 방향으로 가고 있네요.이 와중에 삼성은 스마트 워치 신제품 기어 S3를 발표했습니다. 일년만에 발표하는 스마트 워치 신제품이자 애플 워치 2세대 제품 발표를 일주일 가량 앞둔 시점이라 관심을 끌었는데요, 기존의 투트랙 전략에서 전작 기어 S2를 끌어안은 4개의 라인업으로 다변화를 꾀한 것이 눈에 띕니다. 새로운 기어 S3는 기존의 기어 S2 모델의 연장선에 있는 기어 S3 프론티어, 기어 S2 클래식의 업데이트 제품인 기어 S3 클래식으로 두 모델이 발표 됐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 기어 S2도 단종 없이 함께 판매한다고 하니 좋게 말하면 선택지의 다양화, 나쁘게 말하면 큰 차..
삼성 갤럭시 노트7 페스티벌 @서울 2016년 8월 17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 7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사람들이 이렇게 갤럭시에 열광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이번 노트 7은 초반 반응이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갤럭시 노트 7 구매자와 선발된 엠버서더 멤버들을 초청하는 노트 7 페스티벌로 화제를 이어 가려는 모양새입니다. 저도 운 좋게 초대를 받아 다녀왔습니다. "자유롭게 남다르게" 이것이 이번 갤럭시 노트 7의 슬로건이라고 하는데요, 매년 아이폰과 갤럭시 시리즈를 돌아가며 혹은 동시에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은 삼성의 제품 마감이나 마케팅이 조금씩 세련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초창기 갤럭시는 제품 디자인부터 내부 소프트웨어 무엇보다 홍보 방식 자체도 중년 남성들을 겨냥한 듯 따분하고 ..
전에 없던 여행사진 - 360도 카메라 삼성 기어 360으로 담은 여행의 감동 (360도 사진)
2016. 5. 19.
시선이 바뀌면 여행은 놀랍도록 새로워진다기어 360으로 담은 유럽 여행 사진 때가 왔습니다, 애초에 이 카메라를 다름 아닌 예약 판매때 구매한 것은 바로 이 여행을 위함이었으니까요. 간단한 사용법과 스마트폰 연결 정도만 숙지한 채 360도로 담길 여행의 순간을 기대하며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물론 언제나처럼 여행 사진을 담을 35mm 디지털 카메라를 어깨에 맸지만 이번 여행에선 이 새로운 카메라에 대한 기대가 대단히 컸습니다. 휴대가 불편한 원형 디자인 때문에 이 카메라를 위한 작은 가방을 내내 가지고 다녀야 했지만 불만 없이 매일 들고 다니며 멋진 순간마다 이 카메라를 꺼낸 것을 보면 아니 그보다 훨씬 전에 조금이라도 잘 찍어보겠다며 모노포드까지 새로 구입해 달았던 것을 보면 적잖이 설렜나 봅니다. 그..
이건 필요 이상으로 아름다운 경향이 있다,삼성 포터블 SSD T1의 세련된 스타일 외장 스토리지의 혁신으로 기억될 삼성 포터블 SSD T1, 그 세 번째이자 마지막 포스팅은 이 제품의 세련된 '스타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빠른 전송 속도, 높은 보안 수준 등 이 제품을 이루고 있는 많은 특징과 장점들 중 제가 첫 손에 꼽는 매력이 바로 이 스타일과 휴대성입니다. 무엇보다 휴대용 스토리지니까요, 항상 가지고 다니는 제품인만큼 얼마나 휴대하기 편한지, 더불어 갖고 싶은 제품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포터블 SSD T1은 이전의 모든 외장 스토리지와 그 궤를 달리하는 혁신적인 소형, 경량화를 이뤘으며 그와 동시에 눈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갖췄습니다. 외형만 가지고는 이 ..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가장 현명한 솔루션 - 삼성 포터블 SSD T1 보안/내구성 평가
2015. 5. 23.
소중한 나의 데이터, 가장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그 기준으로 선택하게 된 외장 스토리지 삼성 포터블 SSD T1 외장 스토리지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속도, 그리고 '안전성’입니다. 속도만 빠르고 안전성이 떨어지는 외장 스토리지 제품은 사용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고, 안전성만 내세운 느림보 제품은 시장에서 도태되기 마련이죠. 삼성 포터블 SSD T1이 추구하는 것이 바로 이 속도와 안전성의 균형입니다. 앞선 포스팅을 통해 삼성 포터블 SSD의 빠른 속도에 대해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우리의 소중한 데이터를 여러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삼성 포터블 SSD T1의 내구성 및 보안 성능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
삼성 포터블 SSD T1으로 완전히 달라진 나의 작업 환경 - 차원이 다른 속도와 무한한 가능성
2015. 5. 15.
차원이 다른 속도와 무한한 가능성 삼성 포터블 SSD 하나로 완전히 달라진 나의 작업 환경 수 천만 화소의 사진과 Full HD/4K 고해상도 동영상 등 점차 고품질, 대용량으로 발전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한정된 PC/노트북의 저장 공간을 보완하고 손쉽게 데이터를 휴대, 관리할 수 있는외장 스토리지는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IT 시대의 새로운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그 중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외장형 HDD 제품은 대용량 데이터를 휴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충격 등의 외부 요소에 의해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다는 약점과 휴대성의 한계 때문에 명쾌한 해답이 되기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
phonearena.com은 IFA2013 쇼에서 발표된 삼성의 첫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의 동작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현지에서 직접 만져본 갤럭시 기어의 모습, 출시를 기다리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아닐까요? 1.63인치의 AMOLED 디스플레이는 기존 스마트워치보다 이질감이 적은 편입니다.예전에 사용했던 소니 스마트워치가 정사각형 프레임 때문에 착용감이 다소 불편하고 보기에도 좀 이질감이 있었는데,갤럭시 기어의 디자인은 보다 시계와 가까워졌습니다. 제품 옆면과 밴드의 모습입니다.크기에 비해 본체 두께가 다소 두꺼운 것이 눈에 띄네요. 190만 화소 카메라는 밴드 부분에 위치하네요. 촬영자는 갤럭시 기어의 착용샷과 함께 일반 아날로그 시계와 함께 비교..
아직까지 '대중화'와는 거리가 좀 있지만, 확실히 디스플레이 시장과 기술의 트렌드는 '3D'가 주도하고 있습니다.바로 앞에서 보는 듯한 입체감의 3D 컨텐츠는 같은 영상을 보는 즐거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기술의 발전은 점점 고화질로 화면을 표현하면서,단순히 화면을 표시하는 '창'으로서의 역할이 아닌 감동을 전하는 도구로서 디스플레이, 그리고 '모니터'의 위치가 변하는 느낌이구요.얼마 전, 삼성전자의 3D 모니터 출시에 맞춰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양재 L타워에서 진행된 행사는, 기존의 파워블로거 소수를 작은 방(?)에 모아두고 열린 기존의 신제품 간담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좀 더 다양한 유저들이 참여한 꽤나 큰 '발표회'의 느낌이었어요.식장 규모도 크고, 실내도 어둑어둑한 게, 어쩐지 ..
특유의 화사함과 반짝반짝 빛나는 외관, 방안의 멀티미디어 센터로 손색없는 실속형 모니터입니다. 시야각이 개선된 TN패널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Full HD의 고해상도, TV/HDMI/RGB등 다양한 입력, USB 연결을 통해 PC를 켜지않고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센터와 사용자의 작업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매직브라이트와 매직앵글, 그리고 각종 색 설정과 기타 관련설정은 같은 가격대의 모니터보다 다양하고 리모컨 입력을 지원해 편의성도 좋습니다. 실제로 이전에 사용했던 모니터와 비교했을 때도 특유의 화사한 색과 밝기 때문에 이전 모니터가 노랗고 뿌옇게 보일만큼 B2430의 화면 표현은 만족스러웠고 시야각 또한 기존 TN패널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광시야각급으로 평상시 불편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