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7, KOPITIAM_수 많은 대화들
2013. 8. 4.
2013. 7. 29 무더운 오후는 카페에서 보내자 즐거움과 여유, 짜증과 하소연 등 Coffee time 햇살 잘 드는 카페 아마도 이제 막 시작한 두 사람만을 위한 구석 자리와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해 줄 음식 이 곳에선 혼자도 다른 시간보다 여유롭고 함께라면 더 할 나위 없이 즐겁다 '내가 말이야 예전에는-' 무엇엔가 늘 쫓기는 요즘은 마냥 예전 이야기를 하는 게 좋다 그 시절이 지금보다 부족하고 어려웠던 시절이었더라도. 오후의 카페는 여유롭다 그 여유는 미소를 만들고 왠지 이 곳에서라면 원하던 대화도 일도 다 될 것 같다. 여름 오후의 카페 참 많은 이야기가 있는 곳 @ KOPITIAM, 종로. LEICA M8 + Summicron 50mm pre-as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