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관 - 그렇게 웃어줘 M/V
2013. 9. 7.
어느새 이 계절이 끝나가네 같은 길을 걸어준 너에게 이제는, 이제는 이별의 인사를 전해야 할 시간 사랑 외엔 무엇도 필요 없던 나를 안은 두 팔이 여렸던 여전히, 여전히 아름다운 너에게 이 말을 전하네 Goodbye, love 마음 깊이 빛을 밝혀준 그대 이젠 Goodbye, love 잊혀지지 않는 일들이 참 많구나 Goodbye, love 꿈을 얘기하던 네게서 끝없는 바다를 봤어 Goodbye, love Goodbye, love 잊지 말자 그대로 걸어가 함께 걷던 거리를 걷더라도 익숙해진 내 손이 그리워도 천천히, 천천히 눈물을 멈추길 다 지난 일처럼 Goodbye, love 마음 깊이 빛을 밝혀준 그대 이젠 Goodbye, love 잊혀지지 않는 일들이 참 많구나 Goodbye, love 아이같이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