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충무로 한카페(Cafe Han)에서 누리는 포근한 여유
2019. 2. 15.가끔 충무로를 찾아 주로 루프트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제게 한 분이 괜찮은 카페를 소개해 주셔서 다녀왔습니다. 플랫 화이트가 괜찮다는 말에 일부러 찾아가 보았는데, 카페며 주변 분위기도 마음에 들어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충무로에 자주 가는 편이었는데도 안쪽 골목에 이런 근사한 풍경이 있는지는 그동안 몰랐습니다. 그 안쪽에 한카페가 있고요. 단독 건물에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평일 오후라 사람이 많지 않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화이트 톤에 익살스러운 인형들로 꾸민 실내 풍경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1층과 2층의 분위기가 비슷하면서도 사뭇 다르더군요. 커피 외에도 쿠키와 케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센스 넘치는 몇몇 인형은 집에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성 여성 가리지 않고 다들 좋아..
가을날의 카페
2013. 9. 21.아직은 햇살이 따가운 초가을 날 오후 한적한 카페에 쏟아진 여유로운 햇살 @ cafe blume, 파주SONY RX1
130827, Cafe
2013. 8. 27.여름의 끝자락, 한결 여유로워진 카페 안의 공기 @ GreenCloud, 서교동RICOH GR
Cafe de..
2012. 3. 2.인적이 드문 평일 오후, 당신만을 위해 마련된 작은 카페. Leica M8 + Carl Zeiss Biogon 35mm T* @ Song-do, Inchon
카페에 대한 모든 것, 코엑스 2009 카페쇼를 다녀와서
2009. 12. 5.좋은 기회로 코엑스에서 진행됐던 카페쇼에 다녀왔습니다. 카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차와 다과' 뿐 아니라 카페를 열고 꾸미는 데 필요한 조명, 장비 등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창업에 관심있는 분과 카페 문화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찾을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입구부터 북적북적,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관을 하셨습니다. 주최측의 통계를 위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료로 입장하는 입장객들에게 다소 과다한 정보작성을 요구한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보다 쓸 게 더 많더라구요;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이 많은 인파들은 그 많고 귀찮은 정보작성을 모두 마치신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오자마자 슬쩍 한 바퀴 둘러보니 기대했던 케익과 차는 보이지 않고 온통 에스프레소 머신들과 관련 장비들 뿐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