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1R
기적의 카메라 소니 RX1R II, 홍콩 여행에서 발견한 4240만가지 매력
2016. 1. 21.제가 사용해 본 수십 종의 카메라 중 단연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소니의 RX1. 가방 안에 매일 휴대할 수 있는 작은 크기에 35mm 풀 프레임 이미지 센서, 성능과 가능성을 고루 갖춘 Zeiss 35mm F2 렌즈까지 단연 제 이상형의 요소들을 갖췄고, 참 많이 좋아했고 보낸 후에도 열렬히 그리워했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 돌아온 후속제품 RX1R II는 4200만 초고화소와 빠른 AF, 걸출하나 뷰파인더와 틸트 LCD, Wi-Fi 등의 편의 장치 보강으로 지난 시간만큼 성장한 모습입니다. 멋진 추억을 덕분에 이 카메라를 누구보다 그리워한 저는 지난 홍콩 여행을 이 카메라와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감탄도 실망도 많이 했던 동반 여행의 추억을 통해 이 카메라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놀라..
세계 최소형 풀프레임 카메라 소니 RX1RII 설명회 후기
2015. 11. 19.제가 사용해 본 수십여종의 카메라 중 단연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 RX1.지금은 다른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지만 압도적인 컴팩트 사이즈에 35mm 풀프레임 센서, 35mm F2 자이스 Sonnar T* 렌즈 이 셋만으로 제 이상형에 가장 근접한 카메라였습니다. 지금도 제 라이브러리에 RX1로 찍은 사진들이 좋은 기억으로 많은 수가 저장되어 있는 것을 보면 말이죠. RX1을 사용하면서 몇가지 아쉬움에 후속제품을 참 많이 기다렸는데 3년쯤 되니 이제 안나오려나보다 하고 포기하게 됐습니다. 그 사이에 RX100 시리즈는 4개나 나왔잖아요. 포기하고 잊어갈 때쯤 반가운 소식이 갑작스럽게 들려왔습니다. 세번째 RX1이 나왔다고, RX1RII 말이죠. 검색을 통해 본 RX1RII의 사양은..
소니의 렌즈 일체형 풀프레임 카메라 RX1R II 발표, 3년을 기다렸다
2015. 10. 15.4240만 화소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Zeiss의 35mm F2 Sonnar T* 렌즈. 많은 사진가들에게 꿈과 같은 이 조합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 카메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고급 똑딱이의 대명사인 소니 RX1 시리즈의 후속제품 RX1R II가 3년여만에 발표됐습니다. 이미 이미지 품질로는 완성작이었던 RX1과 RX1R에 그간의 발전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 센서와 팝업 EVF, 틸트 화면, Wi-Fi/NFC 무선통신을 추가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완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카메라로 RX1을 꼽는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기다렸던 후속 제품인데, 몇몇 아쉬움은 있지만 전작의 몇 안 되는 아쉬움들을 대부분 보완했다는 점에서 저를 무척 흥분(?) 시킵니다...
기적의 똑딱이 소니 RX1R, 무시무시한 화질 테스트
2013. 10. 13.[ 소니 사이버샷 DSC-RX1R ] - 35mm 풀 프레임 센서 (로우패스 필터리스)- 2430만 화소- Carl Zeiss Sonnar 35mm F2- 1/4000 - 30 초- ISO 100 - 25600- 1920 x 1080 / 60p 동영상- 5fps 연사- 25 cm 접사- 3인치 1,229,000 화소 LCD- 113 x 65 x 70 mm- 482 g 컴팩트 카메라의 작은 크기에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풀프레임 컴팩트 카메라' 소니 RX1R의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RX1과 대부분의 사양이 동일한 RX1R이 새롭게 출시되고, 또 주목받는 단 하나의 이유바로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새로운 구조의 이미지 센서로 인한 비약적인 해상력의 향상입니다. 기존 RX1 역시 2400만 ..
One fine day
2013. 10. 9.One find day in Seoul @ 한강 시민공원SONY RX1
그림자
2013. 9. 22.가을 햇살이 만든 그림 @ 파주SONY RX1
가을날의 카페
2013. 9. 21.아직은 햇살이 따가운 초가을 날 오후 한적한 카페에 쏟아진 여유로운 햇살 @ cafe blume, 파주SONY RX1
눈부신 가을날, 하늘공원 풍경
2013. 9. 20.2013년 가을, 가을이면 늘 생각나는 곳, 하늘공원에서 왠지 가장 즐겁고, 행복한 계절이 될 것 같은 이번 가을의 첫 번째 가을맞이 나들이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이 곳을 찾은 여러 날 중 가장 완벽한 하늘이 아니었을까 싶은 이 날. 새파란 가을 하늘에 하얀 구름이 도착하는 도중에도, 도착한 순간에도 기분을 날아갈 듯 만들어줬습니다. 파란 하늘에 가을 햇살까지 받아 모든 자연의 색은 더욱 선명하고, 사람들의 표정마저 더 반짝반짝 빛나던 날이었죠. 가을이면 항상 이 곳을 가득 채우는 억새밭이 이제 막 색을 채워가고 있고, 끝 없이 뻗은 녹색과 파란 하늘은 평생 기억하고 싶은 풍경입니다. 사진 속에서도 바람이 보이던 날이었어요. 늘 보던 이 웃음도 흐린 날씨에서 보던 표정보다 몇 배는 더 밝아보였구요. 나무..
가을바람
2013. 9. 20.억새를 흔드는 가을바람, 그 소리와 움직임에 내 마음도 설렘. @ 하늘공원SONY RX1R
서울 노을을 가장 먼저 만나는 곳, 가을의 남산 풍경
2013. 9. 19.2013. 9 가을, 남산 풍경 휴일 오후의 남산,날씨는 흐리지만 늘 그렇듯 인파로 붐빈다. 대부분이 처음 오는 외국인인 이 곳의 풍경.흐린 오후의 나무의 푸르름이 나쁘지 않다. 남산엔 늘 많은 사람들이 있고, 많은 추억들이 있다.그 추억을 기억하기 위한 방법도, 사람의 수 만큼이나 다양하다. 똑같은 것이 있다면, 아마 모두가 닮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것 정도? 이제 막 영글기 시작한 가을 이렇게 내려다 본 후에야, 높은 곳에 올라왔다는 것이 실감이 나며 답답했던 가슴이 개운해지는 기분을 느끼는며칠 전과는 다른 계절. 쉴 새 없이 쌓이고 비워지는 이 곳의 수 많은 추억과 약속들은아마 모두 다 지켜지지는 못하겠지만, 이 자물쇠처럼 빛도 바래도 녹도 슬겠지만 한 발 늦게 이곳을 찾은 사람도 헛된 꿈, 약속이..
기적의 똑딱이, 소니 rx1r 첫 느낌
2013. 9. 19.[ 소니 사이버샷 DSC-RX1R ] - 35mm 풀 프레임 센서 (로우패스 필터리스)- 2430만 화소- Carl Zeiss Sonnar 35mm F2- 1/4000 - 30 초- ISO 100 - 25600- 1920 x 1080 / 60p 동영상- 5fps 연사- 25 cm 접사- 3인치 1,229,000 화소 LCD- 113 x 65 x 70 mm- 482 g 컴팩트 카메라와 비교되는 작은 크기에 최상급 DSLR 카메라와 같은 풀 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기적의 똑딱이 카메라 소니 RX1R,전작 RX1과 완전히 동일해, 딱히 설명할 게 없었던 디자인 편에 이어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RX1R과 함께 촬영한 첫 느낌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RX1과 동일한 크기와 디자인 때문에 촬영 중에는 전과 다..
가을의 Green
2013. 9. 19.땅 위에 핀 가을의 Green. @ 파주SONY R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