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한 디자인의 안드로이드폰,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 성능은 요즘 한창 출시되는 듀얼코어 스마트폰에 비해 떨어지지만, 획일화 된 스마트폰 디자인 속에서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요, 간편한 작업에선 갤럭시s2와 비교해서도 크게 불편함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요즘 판매되는 저렴한 가격대비 만족도가 큰 스마트폰입니다. 그리고 그 특유의 스타일을 뽐내보기 위해, 핫핑크 색상의 옷을 준비했습니다. 아무래도 스타일이 중요한 아크 디자인을 해칠 케이스보다는,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는, 붙이는 스킨을 선택했습니다. [일본판 엑스페리아 아크 사쿠라 핑크 컬러] 일본에서는 화이트,핑크,블루 등 다양한 색이 출시된 것과 달리 한국에는 미드나잇블루/미스티 실버의 두가지 색..
전자제품을 고를때, 요샌 특히 스마트폰을 고를때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고려해보게 됩니다. 화면 크기, 프로세서와 메모리, TV가 나오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배터리는 얼마나 가는지 등등.. 근데 간혹, '그냥 갖고 싶어서' 혹은 '예쁘니까' 사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얼마 전 넥서스원이 그랬고, 이번엔 소니에릭슨의 안드로이드폰 '엑스페리아 아크'가 그렇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유독 '죽쑤고' 있는 소니에릭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해외보다 한발짝 늦은 제품 출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엑스페리아 아크부터는 전보다 의욕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근데 기기수도 좀 많아야지 하나씩 갖다 파는 모습은 좀..)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2.3와 4.2인치 브라비아 엔진의 디스플레이, 1GHz 프로세서도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