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팥빙수가 생각날 땐? 빙빙빙
2013. 6. 12.
뭐니뭐니해도 여름이면 가장 많이 생각나고 제일 맛있고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은 단언컨대 팥빙수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팥빙수가 해마다 인기를 끌면서 이제 여름 필수 메뉴로 여러 맛집에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대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최근 팥빙수 트렌드는 우유를 얼린 얼음에 알알이 씹히는 팥만을 얹어 소박하지만 깔끔하게 담아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몬드 떡, 아이스크림 등 토핑이 푸짐한 빙수를 좋아해서 조금 서운합니다 ;( 그럼, 올 여름 먹을만한 팥빙수는 어디에 있을까요? 홍대 앞에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벌써 꽤 오랫동안 입소문을 타고 여름 뿐 아니라 사계절 인기를 끌고 있는 '빙빙빙'입니다. 홍대/서교/청담 세 곳에 있다고 합니다. 이 날 방문한 곳은 합정 카페거리 끝자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