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케이스
사진생활의 꽃 카메라 액세서리 소개 - 케이스/스트랩/소프트버튼/파우치/충전기(라이카 M10-D)
2021. 5. 4.제가 사용 중인 카메라용 액세서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재 사용중인 라이카 M10-D를 기준으로 하지만 라이카 카메라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제품도 많고 스트랩이나 소프트버튼 등 타사 카메라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카메라용 액세서리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사실 카메라 액세서리가 워낙 다양해서 갖고싶은만큼 구비하려면 한도 끝도 없지만 제가 사용하는 정도가 기본 구성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선택의 기준은 가성비와 호환성, 간단한 설명과 타 제품 사용자들을 위한 호환 제품 소개도 덧붙이겠습니다. 1. 스트랩 - ONA the Sevilla 십 년 넘게 사용한 스트랩의 가죽이 끊어질 때가 가까워져서 구매한 스트랩입니다. 카메라 가방으로 유명한 브랜드 ONA의 스트랩 라인인데, 비슷한 제품들을..
카메라보다 마음에 드는 라이카 D-LUX Typ 109용 레더 케이스
2016. 4. 11.종이만으로 제 가슴을 설레게 하는 저 빨간 로고. 이건 제 것이 아니지만 선물하는 즐거움 때문에 괜히 상자만 봐도 흐뭇합니다. 짝꿍의 라이카 D-LUX Typ 109용 케이스를 주문했습니다. 후에 들은 이야기지만 그녀는 카메라보다 케이스가 마음에 들어 그 카메라를 선택했다고 하더군요. 다름 아닌 이 전용 레더 케이스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D-LUX 시리즈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상자를 열면 보기만 해도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부드러운 코냑 색상의 가죽 덩어리(?)가 눈에 띕니다. 동그란 원통 마개 위에는 제가 더없이 사랑하는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막상 실물을 보니 제가 더 욕심이 날 정도입니다. -나는 카메라도 없는데- 라이카 D-LUX 시리즈는 Typ 109를 통해 이름뿐 아니라 기존 1/1.7" ..
거친 남자의 카메라 케이스, 루이지 케이스 for LEICA M8/M9/M-E/M9-P
2013. 9. 10.오늘은 신제품은 아니지만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 케이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라이카 유저들 사이에선 비교적 많이 알려져있는 루이지(Luigi) 케이스로 이태리에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홈페이지(http://leicatime.com/)을 통해 개인 주문을 받아 약 2-3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국제 배송으로 받아보게 되는데요,품질 좋은 가죽에 한땀한땀 손으로 바느질한 마감과 재단 그리고 매우 비싼 가격이 특징이죠. 한화 기준 50만원이 넘는 고가의 케이스지만, 평소 다니던 샵에서 상태 좋은 중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M8은 물론 크기가 같은 라이카 M 디지털 카메라 M9, M9-p, M-E에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색상은 짙은 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