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초 가을 강바람이 이제는 제법 쌀쌀한 유난히 기분 좋은 밤에 눈 앞 가득 흐르는 강과 귓 속 가득 흐르는 재즈 선율 더 바라지 않을테니 욕심 내지 않을테니 언제까지나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가을은 눈 부신 계절이다 EOS-5D Mark III + EF 40mm F2.8 STM @ 여의도 한강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