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토리
여행, 사람 그리고 술의 공간. 후쿠오카 하카타 푸도(はかた風土)
2017. 7. 6.매 여행 다른 맛집들을 찾는 것이 여행의 재미라지만 지난 여행의 좋은 기억 때문에 자꾸 찾게 되는 집이 있습니다. 후쿠오카에 유독 그런 곳이 많은데, 하카타 푸도도 그 중 한 곳입니다. 나란히 붙어있는 시푸도가 500엔 모듬회의 강렬한 매력으로 저를 끌어당긴다면 이곳에서는 어둑어둑한 실내 조명과 시끌벅적한 분위기 덕에 누구와 오더라도 즐거운 대화로 여행의 밤을 채울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가장 더운 날 저녁 식사를 이 곳에서 시원한 하이볼과 야키토리로 해결했습니다. 하카타 역에서 두 블럭 건너에 있는 하카타 푸도는 역에서 바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발품을 팔아 찾아가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풍토(風土)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주로 고기 요리로 된 야키토리와 덮밥, 전골 ..
후쿠오카에서 맛보는 일본 대표 야키토리 모음, 하카타 후도(はかた風土)
2016. 8. 17.여행의 밤은 단숨에 2차로- 먹을 것 많은 후쿠오카에선 야경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저녁이면 이렇게 이자카야에서, 스시집과 라멘집에서 발목을 붙잡혔으니까요.이번 여행 중 단연 베스트로 꼽았던 하카타 씨푸트(해풍토)의 시간은 유난히 즐거웠고, 자연스레 2차로 이어집니다. 마침 바로 옆에 하카타 후도(풍토)라는 꼬치집이 있었습니다.씨후도에서 거하게 한 상 먹었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야키토리도 경험해 봐야겠죠- 일본 〒812-0013 Fukuoka Prefecture,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higashi, 2 Chome−4−17 第六岡部ビル1F 하카타 후도(風土, 풍토)는 지난 번 포스팅했던 이자카야 씨푸드(海風土, 해풍토) (http://mistyfriday.kr/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