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내돈내산 애플워치 스트랩 5종 후기 - 가격/용도별 추천과 장단점 (애플워치 시리즈6 골드 스테인리스 스틸)
2021. 7. 14.애플워치 시리즈 6를 영입한 지 얼추 한 달이 됐습니다. 그리고 한달간은 가지고 있는 기계식 시계를 한 번도 차지 않았으니 그런대로 만족스러운 구매, 괜찮은 활용이 아닐까 싶어요. 애플워치 활용법을 소개하기에 앞서 애플워치 사용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는 줄질에 대해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한 달간 제가 구매, 사용하고 있는 애플워치 스트랩을 간단히 소개하고 장단점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1. 밀레니즈 루프 -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의 첫 번째 스트랩 (10만원 대) 만약 애플워치를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로 구매할 계획이라면 밀레니즈 루프로 구성된 패키지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에서 발매한 애플 워치 스트랩 중 가장 근사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제품으로 특히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에 잘 어울립니..
알리에서 유일하게 믿고 사는 애플워치용 가성비 레더 스트랩 iStrap
2021. 6. 18.'요즘 애플워치만 차고 있어요.' 애플워치 구매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을 결국 저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시리즈6 스테인리스 골드 구매 후 기계식 시계들이 케이스 속에 잠든 지 얼추 한 달 가까이 된 것 같습니다. 아이폰 알림과 맥OS 잠금 해제, 수면 체크, 운동 기록 등 생활 밀착형 기능 때문이기도 하지만 알루미늄 버전을 샀으면 이렇게 매일 차지는 않을 것 같아요. 스테인리스 애플 워치는 그 자체로도 꽤 예쁩니다. 얼마 전 구매 후 작성한 개봉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s://mistyfriday.kr/3655 애플워치 시리즈 6 골드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 구입/개봉기 4년 전인 2017년 포스팅이 마지막이었으니 4년만의 복귀인 셈입니다. 2015년 제가 구매했던 물건들 중 최악으로 꼽았던 ..
애플워치 시리즈 6 골드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 구입/개봉기
2021. 6. 3.4년 전인 2017년 포스팅이 마지막이었으니 4년만의 복귀인 셈입니다. 2015년 제가 구매했던 물건들 중 최악으로 꼽았던 애플 워치는 에르메스 에디션을 사용하면서 그 만족도가 크게 올랐고, 삼성 스마트폰을 잠시 사용하면서 이별했습니다. 그 때 써 놓은 포스팅이 아래 있습니다. https://mistyfriday.tistory.com/2978 애플워치 2년, 시계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아직도 시계 차고 다녀?" 요즘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실제 종일 몇 번 울리지 않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제게 손목 시계는 사실 '중복'이며 '비효율'에 가깝습니다. 시간이 궁 mistyfriday.kr 시계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며 애플 워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지만, 갤럭시 노트 7의 폭발 ..
애플 워치 시리즈3 셀룰러 버전 6월 15일 국내 출시
2018. 6. 5.애플 워치 시리즈 3의 셀룰러 모델의 국내 출시 날짜가 발표됐습니다. 6월 8일 사전 주문이 시작돼 15일 정식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한 개의 번호를 두 기기에서 사용할 수 없는 국내 통신법과의 충돌로 국내 출시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인데, 문제가 해결됐나 봅니다. 6월 15일 출시되는 애플 워치 시리즈 3 모델은 LTE 무선 통신을 지원하는 셀룰러 버전으로 아이폰의 전화 번호와 데이터 플랜을 공유하며 단독 통화와 메시지, 애플 뮤직 스트리밍 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아이폰 없이 애플 워치만으로도 전화와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트니스용으로 활용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반 Wi-Fi 버전과 달리 구매/사용이 조금 까다로운데, 현재 아이폰으로 사용 중인 통신사..
애플의 새로운 애플 워치 Pride Edition 밴드
2018. 6. 5.애플이 애플 워치용 새로운 밴드를 대거 공개했습니다. 그 중 오늘부로 추가된 새로운 워치페이스 'Pride'에 어울리는 'Pride Edition' 우븐 나일론 밴드가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성 소수자들을 상징하는 무지개를 형상화한 것으로 워치페이스가 일체감을 이루도록 디자인됐습니다. 사실 애플 워치 Pride Edition 밴드는 지난해 출시된 바 있습니다. - 첫 번째 Pride Edtion 워치 밴드 - 첫 번째 에디션이 무지개 그 자체를 강조했다면 이번 에디션은 흰색 우븐 나일론 밴드를 바탕으로 애플 워치의 Pride 워치페이스에 맞게 6색을 배치한 것이 차이점입니다. 따라서 워치페이스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이 워치 밴드를 가장 잘 활용하는 것이겠죠. 가격은 일반 밴드와 동일한 65000원(38m..
6월 4일 공개될 새로운 애플워치의 'Pride' 워치페이스를 미리 사용하는 방법
2018. 6. 1.6월 4일 개최되는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WWDC)를 앞두고 신제품과 새로운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애플 워치에 새롭게 적용되는 워치페이스에 대한 내용이 알려졌습니다.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둔 행사인만큼 현재까지는 새로운 하드웨어 발표보다는 차세대 MacOS, iOS, WatchOS의 방향과 앱 생태계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워치페이스는 WWDC 2018 기념 선물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애플워치에 새롭게 추가되는 워치페이스의 이름은 프라이드(Pride). 무지개 깃발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 워치페이스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색 6가지 색상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애플워치 시리즈 3 에디션 에르메스 (Apple Watch Series 3 Hermès) 발표
2017. 9. 18.애플 워치와 에르메스가 협업한 애플워치 에디션 에르메스가 올해도 변함없이 발표됐습니다. 지난 시리즈와 같이 최신 애플 워치에 에르메스 워치 페이스와 스트랩을 포함한 구성으로 차별화를 둔 럭셔리 에디션 제품으로 올해는 LTE 통신을 지원하는 셀룰러 모델로 발매된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에 맞춰 디자인 역시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카테고리라 새로운 애플 워치 에디션 에르메스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LTE 통신을 지원하는 애플 워치 시리즈 3 기반 새로운 애플 워치 에디션 에르메스는 LTE 통신을 지원하는 애플 워치 시리즈 3를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LTE 무선 통신과 GPS 지원, 듀얼 코어 프로세서 등이 업데이트 된 시리즈 3 기반이기 때문에 애플 워치 단독으로..
애플워치 에르메스 - WatchOS 4에서 추가된 새 워치페이스 CARRICK
2017. 9. 15.얼마 전 개최된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의 주인공은 단연 아이폰, 그중에서도 새로운 대화면 아이폰 iPhone X였지만, 그 외에도 몇몇 신제품 발표가 있었습니다.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의 새 버전 애플 워치 시리즈3도 이날 발표됐죠. 새롭게 추가된 셀룰러 모델과 듀얼 코어 프로세서 등 기존 형태에 성능과 활용성을 증대시킨 새 버전은 애플 워치를 여전히 애플 생태계의 한 축으로 유지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였습니다. 이날 새로운 애플 워치 시리즈3의 몇몇 요소 중 유난히 제 눈에 띄었던 하나는 에르메스 에디션에 탑재된 새로운 워치페이스였습니다. 기존 세 가지 워치 페이스에 로만 인덱스를 응용한 워치페이스 CARRICK이 새롭게 추가됐는데, 이 워치페이스가 기존 에디션 제품에도 적용된다고 해서 정식 배포 전에..
애플워치 2년, 시계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2017. 4. 29."아직도 시계 차고 다녀?" 요즘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실제 종일 몇 번 울리지 않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제게 손목 시계는 사실 '중복'이며 '비효율'에 가깝습니다. 시간이 궁금할 때 손목을 걷어 시계를 보기보단 휴대폰 화면을 켜는 것이 더 익숙하니까요. 과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손목 위의 시계가 세월이 흐르며 점차 패션 액세서리나 귀금속으로서 더 큰 의미를 갖게 됐고, 시장도 그에 맞춰 변해갔습니다. '남자는 좋은 시계'라는 흔한 말에 담긴 뜻도 그와 매우 가깝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시대에 이르러 또 하나의 카테고리 '스마트 워치'가 탄생했습니다. 기존 시계와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의 이 디지털 기기에 대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인정하기는 커녕 '시계'라고 부르..
나의 스마트워치 방황기 - 이번 정차역은 애플워치 에르메스 (Apple Watch Edition Hermès)
2016. 12. 23.없어도 사는 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사실 이거 하나 있다고 사람이 근사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훨씬 저렴하고 좋은 선택지도 많습니다.이것의 몇몇 기능이 '꼭 필요한' 분들도 있겠지만, 대다수에게 이것은 액세서리, 어쩌면 '사치품'에 가깝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필요한 것만 사, 갖고 싶은 것도 사는거지' 스마트워치는 제게 이런 존재입니다. 우스꽝스러운 초창기 제품을 시작으로 벌써 너댓개의 제품을 갈아 치우면서도 아직 뚜렷한 존재 가치를 잘 모르지만, 어느새 이것 없는 하루를 상상하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렇게, 제 다섯 혹은 여섯번째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 에디션 에르메스(Apple Watch Edition Hermès)에 잠시 정차하게 됐습니다. - 못나도 꿋꿋이 써봤습니다, 이 정도면 나름 스마트..
두 아이콘의 만남, 애플워치 에르메스 (Apple Watch Series 2 Edition Hermès) 개봉기
2016. 10. 25.그 날은 모처럼 약속시간보다 먼저 도착한 그녀보다 앞에 놓인 종이가방이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이것이 말로만 듣던 그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때 제게 '겉멋든 사람' 같다던 그녀는 뒤늦게 애플 제품들의 매력을 알게됐고 요즘은 하나씩 갖고 싶은 것들이 늘어 갔습니다. 이 시계는 그 중 가장 꼭대기에 있던 것이었는데요,저같은 덕후 아저씨들에겐 흔한 속담인 '어차피 갈거면 한방에 가야 후회가 없다'는 말이 적중했나 봅니다. 아침 일찍 머리도 말리지 못하고 다녀왔지만 행복하다는 그녀 못지 않게 이것을 실물로 볼 수 있게 된 제 가슴도 두근거리더군요. 애플워치 시리즈2 에디션 에르메스의 포장입니다.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오렌지색 상자에서 일반 애플워치와 다른 오오라가 느껴집니다. 애플워치 에르메스는 ..
한편으로 정리하는 2016년 애플 신제품 발표회 - 아이폰 7, 애플 워치 시리즈 2, 에어팟 등
2016. 9. 8.9월 그리고 가을, 아이폰의 계절입니다. 애플은 미국 현지시각 9월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제품 발표 이벤트를 열고 차세대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를 발표했습니다. 어느때보다 기대와 우려가 팽팽히 맞선 애플의 새 아이폰에 저도 어느때보다 많은 궁금증을 가졌는데요,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개인적으로는 놀라움과 실망이 50:50으로 팽팽히 맞선 발표 였다고 평가합니다. 그럼 실시간 중계 화면을 중심으로 애플의 2016년 신제품 발표회 풍경과 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이어보겠습니다. 지금의 이 기대감이 한시간 후 놀라움이 될지, 실망감이 될지 궁금합니다. 시작은 10주년을 맞은 애플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소개입니다. 1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열린다고 합니다. 물론 무료로 웹을 통해 감상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