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앞 레지던스 호텔, 씨엘 드 메르(Ciel de mer) 해운대
2015. 11. 30.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여행지' 그리고 그 다음은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행에서 밥은 굶거나 길에서 거지처럼 먹어도 숙소는 따뜻하고 편한 곳으로 선택하는 것도 이 때문이죠.푹 쉬고 잘 자야 즐거운 여행을 즐길 '탄력'이 생기고 빅맥 하나를 먹어도 그곳이 편한 숙소라면 운치가 있거든요. 이번 해운대 여행의 숙소도 그런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에 묵은 곳은 해운대 앞 호텔 '씨엘 드 메르'입니다. http://www.cieldemer.com/#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물론 일부 룸에서- 에 걸어서 해운대 번화가에 닿을 수 있는 좋은 위치.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깔끔하고 깨끗한 것이 현재 이 호텔의 장점입니다. 레지던스 호텔로 단체로 묵기 좋은 환경, 객실에 세탁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