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제주 카페 봄날 with 올림푸스 PEN-F
2019. 8. 26.
여행은 언제나 설레고, 만나는 모든 것들이 즐겁습니다. 회사에 갇힌 신세가 된 요즘 매일같이 여행을 꿈꾸다가, 지난 제주 여행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여행과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첫 번째로 꼽은 것은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예쁜 카페 소개 그리고 그 곳에서 담은 사진들입니다. 여름 지나 가을을 맞이할 이 때쯤 다녀오면 좋을 곳이기도 하고요. 지난 제주 여행에선 올림푸스의 PEN-F와 17mm F1.8, 7-14mm F2.8 PRO 렌즈로 단촐하게 장비를 구성했습니다. 보통은 17mm 단렌즈 하나만 챙겨 떠나지만 풍경이 좋은 제주다보니 광각이 필요할 것 같아서 7-14mm 초광각 렌즈를 하나 더 챙겼죠. 다녀와보니 여행용으로 이 둘에 25mm 또는 45mm 단렌즈 정도만 추가하면 부족함이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