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첫 사진전의 큰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일년간의 무한도전을 결산하는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지난 일년간 일곱명의 보여줬던, 또 보여준 적 없는 이야기, 이번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기대하며~ 함께 가보겠습니다 ㅎ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저마다 소원을 적어 내건 소망편지들. 다들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입장! '또 할 줄은 몰랐지?' 2009년 1회성 이벤트였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열리는 걸 봐선 달력과 더불어 이제 연례행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 들어오자마자 저를 반기는 명수형님의 '퐈이야~' 흰 벽에 검정 프레임, 그리고 컬러풀한 사진속의 환한 표정들.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진이기도 하지만, 사진 자체가 참 예쁜 전시회였어요. 작년엔 주말에 가서 사람들에 치여 제대로..
'순수한 팬심의 결실'이자 '새로운 팬 활동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리뷰북(review book)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많은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팬들이 그 트렌드에 앞장서면서 2년전 최초로 1회부터 100회까지의 내용을 정리한 리뷰북을 만들어냅니다. (http://mistyfriday.tistory.com/139) 그리고 설마 다시 만들까 싶었던 두번째 리뷰북이 정말로 제작이 되었고, 오늘 받아보게 되었네요. 1권과 2권을 나란히 놓아봤어요, 표지 디자인은 같습니다. 멤버들의 사인으로 시작되는 첫 장. 1회부터 200회까지 각 에피소드를 요약해 놓았습니다. 한회도 빠짐없이 다 보았지만, 이렇게 보니 또 느낌이 새로워요. 이어서 각 회별 네티즌의 한 줄 리뷰 네티즌의..
이제 12월이 되면 너무나 익숙(?)해진, 새해 무한도전 달력세트가 왔어요. 해마다 그 규모나 퀄리티가 갈수록 높아져서 그만큼 경쟁도 심해지고 있는데 다행히 선착순 안에 들어서, 게다가 만세트 한정이라는 스페셜 세트를 구입했어요 잊고 있었는데 오늘 배송이 왔습니다. 오자마자 따끈하게 사진 찰칵! 탁상용, 벽걸이용 달력과 다이어리, 브로마이드 달력, 그리고 스페셜세트 특전인 페이퍼토이까지, 아~ 푸짐하다! 스페셜세트에 랜덤으로 하나씩 들어있는 '페이퍼 토이', 저는 '섹시맵시 퐝문질환 턱주가리아' 형님이 오셨군요! 1. 탁상달력 첫해부터 해마다 나오는 '기본 아이템'으로서 아마 가장 많은 분이 구입하시는 달력이지요. 지난주 방송내용처럼 표지모델은 명수형님! 다른 해보다 산뜻(?)한 느낌입니다. 첫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