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13인치
내게 맞는 맥북 고르기 - 13인치 맥북 프로 vs 12인치 맥북의 외형과 특징
2019. 2. 20.무게 1kg이 채 되지 않는 애플 맥북(macbook)은 제가 가장 긴 기간 사용한 맥북입니다. 2015년 출시한 1세대 맥북을 2019년 1월까지 사용했으니 만으로 3년 넘게 사용했죠. 매일 휴대하고 종종 여행에도 휴대해야 하기 때문에 구매 당시 휴대성이 가장 중요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에어 11인치와 비슷한 크기에 더 크고 선명한 1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만으로 충분했습니다. 물론 성능과 확장성 등에서 손해를 보긴 했지만요. 3년을 사용하다보니 결국 그것이 문제였습니다. 문서 작성용으로는 지금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고, 저사양에 팬리스 구조라 배터리 성능도 만족스러웠지만 종종 사진 작업을 하다 보면 답답함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4K 동영상 편집까지 고려하다보니 결국 13인치 맥북 프..
터치로 새로워진 애플의 새로운 맥북 프로 (Macbook Pro 13/15)
2016. 10. 28.터치, 맥을 새롭게 하다애플의 새로운 맥북 프로 아이폰보다 더 많이 기다렸습니다. 새로운 맥북 프로 말이죠. 개인적으로 애플이 가장 잘 만드는 것은 랩탑 PC라고 생각하기에 새로운 맥북 프로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호기심에 구매한 맥북이 집에서 윈도우 PC를 몰아냈고 현재는 15인치 맥북 프로와 12인치 맥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2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5인치 맥북 프로를 보며 '이 이상은 나오지 않을거야'라고 생각한 것은 지금 생각하면 역시나 너무 바보 같았습니다. 당시에는 놀랍도록 얇고 가벼웠던 15인치 맥북 프로가 휴대용으로 12인치 맥북을 구매한 작년부터는 너무나도 버거운 존재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애플은 미국 현지 시각 기준 10월 27에 미디어 이벤트를 열고 새로운 맥북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