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나는 한끼, 한우리 소고기 버섯 칼국수
2016. 1. 26.
먹을수록 더욱 격렬하게 먹고 싶습니다. 이러다 2016년에는 결국 다시 하고싶지 않은 죽음의 다이어트를 다시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난히 잘 먹고 있는 이번 겨울. 얼마 전엔 종종 가는 잠실에서 평소 짝꿍과 제가 좋아하는 샤브샤브를 조금 특별하게 한다는 곳을 방문 했습니다. 이곳은 짝꿍의 강력 추천으로. 롯데 백화점 내에 있어 평소에는 영업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한우리'라는 곳으로 백화점 위주로 입점해있더군요. 샤브샤브와 칼국수,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백화점 내에 있는 식당이 다들 그렇듯 이곳도 '그럴싸한' 테이블 세팅으로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역사가 조금 있는 곳인듯 밑반찬은 꽤 맛이 있더군요. 곤약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거의 다 먹었습니다. 아, 배가 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