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展 관람기 두번째 입니다 ^^ 사진을 하나하나 보다보면 생각에도 깊이 빠질 수 있게 될 것 같고 시간이 금방 갈 것 같은데, 워낙 사람에 치이다 보니 그냥 어떤 사진인지만 보고 지나치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곧 지방 순회 전시도 한다고 하니 그 때는 좀 넓게 전시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시간이 많아도 이 사진들을 다 볼 순 없겠죠? ^^ 20회가 넘었다고 특집을 하던 프로그램이 이제 벌써 200회가 코앞입니다. 첫회부터 본 팬 입장으로서 흐뭇하네요 이 많은 에피소드들을 보니. 더도말고 500회까지만 지금처럼 힘내서 달려갔으면 좋겠다는 바램?! 굴러들어온 '길메오'가 박힌 '잔진'을 위협하다?! 여자분들이 특히 좋아하시던 '스타워즈' 이렇게 많은 사진들을 보니 문득 이 사진은 전시회가..
이제는 토요일에 들리지 않으면 허전한 외침 무한~ 도전! 많은 분들이 다녀오신 무한도전 사진전, 추운 날씨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마지막날(1월 24일) 다녀왔습니다. 때마침 햇살이 참 좋았던 날이었네요 ^^ 정발산역에서 조금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일산 MBC드림센터. 꽤나 번화가인 정발산역과 호수공원을 끼고 있더라구요. 살기 좋은 동네같아요 드림센터가 가까워지면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정문 앞에 무한도전 로고로 장식되어 있는 구조물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주말에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방송국에는 20여년만에 가는거라 로비만 가는 데도 사뭇 설레더라구요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건 약 1만여장의 사진을 모두 붙여놓았다는 커다란 사진벽 앞에 모여있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