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오늘, 제가 지은 두 번째 여행 에세이 '어쩌면 _할 지도'가 정식 출간됐습니다.
저도 이제 막 책을 받아 보았습니다. 처음은 아니지만 책을 쥔 손이 떨리고 마음이 두근거리는 건 이 년 전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고맙습니다.
- 신경 써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
어쩌면 지금 떠나야 할 이유가 필요할지도 모를
어쩌면 지금 꿈과 현실 사이의 섬에서 방황할지도 모를
어쩌면 지금 무언가를 몹시 그리워할지도 모를
어쩌면 지금 중요한 시작점에 서야할지도 모를
분들과 여행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었습니다.
특별한 준비 없이, 그저 떠나온 것만으로 가슴 떨리는 울림들을 얻은 제 이야기를 털어 놓는 것이 읽는 이들 각자가 품고 있는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져보는 계기가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입니다.
사진과 글을 통해 함께 여행하듯 읽히면 좋겠습니다.
제가 느낀, 그리고 나누고픈 울림들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12월 10일 오늘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한 달간 독자 대상으로 출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니 잊지 말고 받아가세요.
라미 만년필을 준비했습니다. 교보문고와 YES24에서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어쩌면 _할 지도'를 통해 함께 여행하길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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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yfriday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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