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카페 - 콩만한 커피, 알만한 케익
2015. 3. 27.
오늘 소개할 카페는 산본에 있는 재미있는 이름의 '콩만한 커피, 알만한 케익'입니다.산본역 근처 쇼핑타운 밀집 지역에 있는 곳으로 옷가게 들 사이로 아기자기하고 예쁜 외관이 눈에 띄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정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포근한 느낌의 조명 때문에 실내 분위기에서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크지 않은 실내에 테이블도 많지 않고 그저 좋은 사람들과 한참 앉아 차와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다행히 이 날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게 수다를 즐길 수 있었죠. 아마 이 가게에서 저와 일행이 가장 시끄립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차 메뉴와 함께 직접 구운 빵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전문 제빵 기술을 가진 분이 좋은 재료로 구운 빵이라 맛도 무척 좋다고 함께 간 친구가 칭찬이 자자했어요.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