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많은 이야깃거리를 짧은 시간안에 가득 채웠던 강화, 석모도에서의 이틀
어느샌가 눈을 부담스러워 하게 된 내 잃어버린 순수에, 오늘 내린 눈은 묘한 설레임을 안겨 주었다. 눈에 맞아 살짝 물에 젖은 셔터를 누르는 즐거움 21, Jan Suwon 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