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 그게 언제라도 (2000)
이렇게 떠나가는 널 아무 말 없이 보내줄거야
너를 위한 그 길로 걸어가면 돼 널 멈추지 않을게
미안하다 생각지마 돌아서지 못 하는 널
손 내밀어 안을 용기조차 없다는 걸 넌 알잖아
그렇지만 난 기도할게 서로 다른 길 걸어가겠지만
언젠가는 우리의 길이 다시 만나기를 그것만을 바랄게
그토록 멀리가는 널 더욱 어렵게 하진 않을게
내일부턴 모든게 낯설을텐데 널 힘들게 할텐데
아무것도 묻지는 마 잘못뿐인 나였기에
이제와서 어떤 변명조차 할 수 없는 날 알잖아
지나간 우리의 추억을 다 지운데도 난 이해할게
혼자서 가야할 시간에 나의 기억이 짐이 된다면
그렇게만 날 생각해줘. 나 이대로는 부족하겠지만
언제라도 너 힘들때면 기대 쉴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고
그게 언제라도 나를 찾아주면 돼
이렇게 떠나가는 널 아무 말 없이 보내줄거야
너를 위한 그 길로 걸어가면 돼 널 멈추지 않을게
미안하다 생각지마 돌아서지 못 하는 널
손 내밀어 안을 용기조차 없다는 걸 넌 알잖아
그렇지만 난 기도할게 서로 다른 길 걸어가겠지만
언젠가는 우리의 길이 다시 만나기를 그것만을 바랄게
그토록 멀리가는 널 더욱 어렵게 하진 않을게
내일부턴 모든게 낯설을텐데 널 힘들게 할텐데
아무것도 묻지는 마 잘못뿐인 나였기에
이제와서 어떤 변명조차 할 수 없는 날 알잖아
지나간 우리의 추억을 다 지운데도 난 이해할게
혼자서 가야할 시간에 나의 기억이 짐이 된다면
그렇게만 날 생각해줘. 나 이대로는 부족하겠지만
언제라도 너 힘들때면 기대 쉴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고
그게 언제라도 나를 찾아주면 돼
벌써 10년 전, 어느덧 지금은 연기자로만 알고 계신 분들이 더 많을 듯한 이동건씨의 2000년 발표한 2집 앨범의 타이틀곡입니다.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저도 그 당시에는 많이 좋아하지 않았는데
일년에 한두번씩은 '다시 만나기를, 그것만을 바랄게'로 끝나는 후렴구가 떠오르는 곡입니다.
보내기 싫은 연인을 보내야 하는 슬픈 감정을 담은 가사를,
그 슬픔을 혼자 삭이며, 아무도 없는 방안에서 혼자 부르는 듯한 절제된 느낌으로 부른 이동건씨의 창법이 인상적입니다.
잘생긴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연기자로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사실 저는 연기자 이동건씨보다는 가수 이동건씨를 좋아합니다.
나이는 많지 않지만 목소리에 '외로움'과 '그리움'을 잘 묻어내는 능력이 있거든요 ^^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저도 그 당시에는 많이 좋아하지 않았는데
일년에 한두번씩은 '다시 만나기를, 그것만을 바랄게'로 끝나는 후렴구가 떠오르는 곡입니다.
보내기 싫은 연인을 보내야 하는 슬픈 감정을 담은 가사를,
그 슬픔을 혼자 삭이며, 아무도 없는 방안에서 혼자 부르는 듯한 절제된 느낌으로 부른 이동건씨의 창법이 인상적입니다.
잘생긴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연기자로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사실 저는 연기자 이동건씨보다는 가수 이동건씨를 좋아합니다.
나이는 많지 않지만 목소리에 '외로움'과 '그리움'을 잘 묻어내는 능력이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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