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展 관람기 두번째 입니다 ^^
사진을 하나하나 보다보면 생각에도 깊이 빠질 수 있게 될 것 같고
시간이 금방 갈 것 같은데, 워낙 사람에 치이다 보니 그냥 어떤 사진인지만 보고 지나치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곧 지방 순회 전시도 한다고 하니 그 때는 좀 넓게 전시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시간이 많아도 이 사진들을 다 볼 순 없겠죠? ^^
20회가 넘었다고 특집을 하던 프로그램이 이제 벌써 200회가 코앞입니다.
첫회부터 본 팬 입장으로서 흐뭇하네요 이 많은 에피소드들을 보니.
더도말고 500회까지만 지금처럼 힘내서 달려갔으면 좋겠다는 바램?!
첫회부터 본 팬 입장으로서 흐뭇하네요 이 많은 에피소드들을 보니.
더도말고 500회까지만 지금처럼 힘내서 달려갔으면 좋겠다는 바램?!
굴러들어온 '길메오'가 박힌 '잔진'을 위협하다?!
여자분들이 특히 좋아하시던 '스타워즈'
이렇게 많은 사진들을 보니 문득 이 사진은 전시회가 끝나고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팬들에게 전시회 사진을 경매해서 좋은 곳에 환원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 아닐지.. ^^
팬들에게 전시회 사진을 경매해서 좋은 곳에 환원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 아닐지.. ^^
2009년 여름 가장 '핫'한 앨범이었던 올림픽대로 가요제
꿀벌신발들이 나란히.
개인적으로 이런 구도의 사진을 좋아해서, 가장 맘에 들었던 사진이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런 구도의 사진을 좋아해서, 가장 맘에 들었던 사진이었습니다 ^^
이 ♥ 모양 구조물 기억 나시는 분 계실거에요,
이곳에는 간단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간단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010년 달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김제동씨 집에서 촬영한 양봉' 스토리입니다.
"중년시대"
섹시한 노홍례의 자태
더블 캐스팅?
포토제닉 혹은 무리수?
예능 버라이어티 소재의 한계를 뛰어넘었던 2009년 벼농사 특집 촬영
2010년 시작하자마자 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죠?
두 소녀복서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두 소녀복서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칭찬도, 욕도 많았던 뉴욕 특집
찡그림
캔디드 샷
위로.. 일까요?
"항돈이는 오늘도 누워있어요" 5종 세트
시간이 세시쯤이 되니 전시회장이 사람으로 가득 찼습니다.
어느 사진전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조용하고 무게잡는 사람들의 사색이 아닌 가족들과 친구,연인들의 밝은 웃음이 가득한 전시회는 언뜻 좀 시끄럽고 사람에 치이기도 하지만,
함께 즐기는 기분이 들어 나쁘지 않았습니다. ^^
어느 사진전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조용하고 무게잡는 사람들의 사색이 아닌 가족들과 친구,연인들의 밝은 웃음이 가득한 전시회는 언뜻 좀 시끄럽고 사람에 치이기도 하지만,
함께 즐기는 기분이 들어 나쁘지 않았습니다. ^^
아직 이 사진들은 반의 반도 못 본 것 같은데, 이만 가야할까봐요 ^^;
다음으로 들른 곳은 출구쪽으로 이어진 기념품샵입니다.
다들 감명을 받으셨던지 50분은 줄을 서 계시더라구요
"이걸 기다려야 하나" 한참 고민했습니다만, 뭐 하나 가져가야 하기에 ^^;
다들 감명을 받으셨던지 50분은 줄을 서 계시더라구요
"이걸 기다려야 하나" 한참 고민했습니다만, 뭐 하나 가져가야 하기에 ^^;
사진전의 베스트 컷을 모은 엽서와, 무한도전 첫 고가 기념품(?)으로 주목받는 피규어입니다.
방송에도 짧게 출연한 적 있는 멤버들의 개성을 잘 살린 피규어였는데요, 가격이 너무 비쌌습니다 ㅠㅠ
하나만 사려니 누굴 선택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
방송에도 짧게 출연한 적 있는 멤버들의 개성을 잘 살린 피규어였는데요, 가격이 너무 비쌌습니다 ㅠㅠ
하나만 사려니 누굴 선택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
기념품샵은 그야말로 초만원,
달력, 엽서, 다이어리, 액정클리너 등 기념품을 구입하려는 팬들로 매장 안이 무척 붐볐습니다.
달력, 엽서, 다이어리, 액정클리너 등 기념품을 구입하려는 팬들로 매장 안이 무척 붐볐습니다.
아쉽지만 '이곳에 왔었다' 라는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야죠 ^^
나가는 길에 잔뜩 걸려있는 '새해 소망'들입니다.
아무래도 무한도전 엽서가 대부분입니다,
여기 적힌 많은 소원들, 다들 이뤄져야할텐데요 ^^;
아무래도 무한도전 엽서가 대부분입니다,
여기 적힌 많은 소원들, 다들 이뤄져야할텐데요 ^^;
언제 또 이렇게 일산까지 올 수 있을지,
언제 또 무한도전 멤버들의 숨겨진 모습들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가는 발걸음이 못내 아쉽네요 ^^:
언젠가 또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에 좀 더 원숙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돌아오는 손에 쥐어진 엽서세트입니다.
아까워서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런 건 소장용인데 ^^;
무한도展 마지막 날의 풍경이었습니다.
2월부터 전국 돌면서 전시한다고 하니 무한도전 팬들께서는 한번씩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래요
후회없으실겁니다! ㅋ
아까워서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런 건 소장용인데 ^^;
무한도展 마지막 날의 풍경이었습니다.
2월부터 전국 돌면서 전시한다고 하니 무한도전 팬들께서는 한번씩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래요
후회없으실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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