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지나치지 말고 날 봐요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거에요 SONY DSC-RX1@ 종로, 서울
마지막 남은 가을의 조각이 화려했던 계절의 살점이 이제 다 떨어져버려 색 잃은 풍경만이 가득한 도시 시간은 참으로 무정하기도 하지 다가오는 이에게만 너그러우니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