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순수함으로 말 없이두 사람의 교감 Leica M8 + Elmarit 28mm@ Chungmu-ro, Seoul
TV 다큐멘터리를 보며 목표를 갖지 못하고 하루하루 먹이만 찾아다니며 사는 삶이 애처롭고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저 생명이 갖는 무거운 의미를 모르고 살았다. 결국 나도 '인생의 목표'나 '의미'라는 허울 아래서 그저 오늘 하루 살아갈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