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맛집] 생딸기가 든 명동 이찌고야의 생딸기 모찌
2013. 11. 24.
명동 끝자락을 지나다보면 종종 사람들이 줄 서 있는 작은 가게를 발견하게 됩니다.한 칸짜리 작은 가게는 일본 분위기가 물씬 나는 간판을 달고 있는데요,일본식 모찌 전문점인 '이찌고야'입니다. 그 동안 '와- 뭐길래 이렇게 줄을 서있지?'하고 지나치기만 하다가이 날은 마침 혼자였기도 했고 시간도 맞아서 조금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간 시간에는 다음 판매를 위해 제품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하루 몇 번 특정 시간에 판매하는 이찌고야의 모찌는 판매가 끝나면 다음 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네요. 모찌가 나오는 시간은 하루 세 번입니다.메뉴 역시 단일 메뉴고요. 제가 간 시간이 두시 사십분쯤 됐으니 운 좋게 세시 타임을 잡을 수 있었네요.가게 앞이 좁아서 미리 줄을 늘어서진 않았지만근처에서 눈치 싸움이 은근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