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에, 가을이 - 2014년 11월.
2014. 11. 6.
가을 물이 잔뜩 든 현충사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에 특히 유명한 곡교천 은행나무길과 이어진데다그 자체로 소중한 가치가 있는 장소라늘 인기가 많은 곳이죠. 파란 하늘과 전통가옥 형식의 출입문이 멋진 조화를 이룹니다.한국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이 멋진 풍경! 처음 찾는 현충사는 그 크기에 놀라고곳곳에 펼쳐진 멋진 가을 풍경에 감탄하며이순신 장군에 대한 생각에 따뜻해지는 곳이었습니다. 입구부터 펼쳐진 이 멋진 풍경을 보세요-은행나무길 못지 않게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길을 따라 걷다가도무심코 고개를 좌로, 혹은 우로 돌리면 이렇게 눈을 어디 둬야할 지 모를 정도로 멋진 풍경들이 가득합니다.시간이 허락했다면 이 넓은 곳을 두어 바퀴는 꼼꼼히 돌아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중앙 길을 따라가면 이순신 장군을 모신 곳에..